본 지역사회 교류활동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강화지원사업으로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바리스타, 제과, 꽃차 소믈리에라는 전문가 과정을 밟아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술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업때는 이틀동안 오전만 진행된터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

두번째 사업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3일간의 무료나눔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셨고, 많은 격려와 지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주순애원 당사자여러분들도 '나도 할 수 있다', '자립을 하고 싶다', '취업을 하고 싶다' 등

삶에 대한 동기가 생겼고, 지역사회로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하고 싶다는 자립이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